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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윤희정, 혜은이에 "사회성 없었어"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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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윤희정, 혜은이에 "사회성 없었어" 돌직구

입력
2021.04.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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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윤희정이 출연한다.KBS 제공

'같이 삽시다' 윤희정이 출연한다.KBS 제공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이 혜은이와 특별한 친분을 뽐낸다.

26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 윤희정이 평창을 찾아 자매들과 유쾌한 하루를 보낸다.

자매들 모두와 두루두루 안면이 있는 윤희정은 몇 십 년 만에 만났다는 김청, 박원숙과도 반갑게 인사하며 등장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특히 오랜 절친 혜은이와는 첫 인사부터 "혜은이 여기서 잘 지내니?","난 혜은이가 같이 산다고 하니까 이해가 안 가는 거야"라며 "사회성이 없었어"라며 절친만 할 수 있는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혜은이도 "언니 지금 내가 얘기하고 있으니 조용히 해"라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는데. 애틋한 절친인 줄 알았던 둘 사이의 진실은 무엇일지? 26일 오후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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