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 & 가수 유하의 최종 도전기가 공개된다. tvN 제공
'업글인간'에 배우 고윤과 가수 유하가 업그레이드에 최종 도전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업글인간' 4회에서는 앞서 공개됐던 유명인 아버지와의 불편한 사이를 개선하기 위한 배우 고윤과 엄마 앞에서 당당히 노래 부르고 싶은 신인 가수 유하의 업그레이드 도전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지난주 '찐' 부자 케미를 보여주며 화제가 됐던 배우 고윤은 아버지 김무성과 단 둘이 떠난 1박 2일 캠핑기를 이어가며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들은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한탄강의 절경을 앞에 두고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한 사이를 한 걸음 좁힐 전망.
특히 고윤은 뜻밖의 이력과 재능을 공개하는 동시에 아버지 때문에 진로까지 바꿨다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끈다. 반면 아버지는 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무심한 모습으로 이들 사이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전해져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이어 "엄마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가장 긴장된다"고 밝힌 신인가수 유하의 사연이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평소 세상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 같은 모녀 사이지만 노래만 시작하면 무서운 선배님으로 변한다는 유하의 엄마이자 뮤지컬계의 대모인 최정원과의 관계 극복이 그려질 예정.
이날 방송에서 유하는 "엄마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다"며 오직 엄마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 그동안 엄마가 알려준 모든 꿀팁을 본격적인 실행에 옮기는 기특한 딸의 모습으로 무장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평소 긍정과 웃음의 아이콘으로 소문난 최정원이 유하가 준비한 특급 이벤트에 주체할 수 없는 감정변화를 보였다고 전해져 오늘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이민정과 승희 역시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나와 나의 세상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불편함에 당당하게 맞서는 자발적 불편 챌린지 '업글인간'은 24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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