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그룹 뉴이스트의 백호 덕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3일 한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은 호시의 화보를 공개했다. 호시는 모노톤 의상을 멋지게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춤을 추는 듯한 자연스러운 포즈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에 대해 호시는 "모든 스태프들이 잘 도와줘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며 "사진에 굉장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지난 2일 공개된 믹스테이프 '스파이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호시는 "퍼포먼스 팀 리더를 맡고 있어 춤에 각별히 신경을 많이 썼다"며 6개의 철봉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로 꼽았다. "'스파이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세븐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연습실과 헬스장 말고는 가는 곳이 없다는 호시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력을 다지는 중이다. 최근엔 몸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필라테스도 하고 있다.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그는 "처음엔 같은 소속사인 동호 형(뉴이스트 백호)을 따라 운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재밌더라"고 답했다.
세븐틴의 인기 비결로는 '팀워크'를 꼽았다. 그는 "다른 멤버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를 할 줄 아는 마음이 지금의 끈끈한 팀워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호시의 인터뷰와 화보는 에스콰이어 2021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