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스페인 北 대사관 습격 사건을 다룬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최근 북한 외교관들의 망명이 늘어나는 이유를 집중 조명한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신범철 외교안보센터장, 채널A 박수유 기자, 채널A 김진 기자가 출연한다. ‘이만갑’에 출연한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한 엘리트층인 외교관들의 잇단 망명이 북한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해 출연자들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만갑’에서는 2019년 2월 22일 발생한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을 재조명한다.
대사관을 침입한 반북 단체 ‘자유조선’의 회원이 법정에서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의 망명을 돕기 위한 위장극이었다는 주장을 했다는데, 김진 기자가 스페인과 북한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고 의심되는 지점을 짚어 사건의 진실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의 내막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를 인터뷰한 박수유 기자가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한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금고 지기’로 불렸던 전일춘의 사위 류현우는 미국 CNN 방송에서 인터뷰를 할 정도로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박수유 기자는 류현우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 애청자임을 전한 데 이어, 2019년 류현우 망명 이유와 함께 북한 외교관들의 극심한 생활고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북한 외교관들의 망명에 숨겨진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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