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준이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NQQ, SBS FiL '빵카로드' 제공
배우 신현준이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NQQ·SBS FiL 예능 프로그램 '빵카로드'는 오는 3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MC 신현준과 1회 게스트 한보름, 그리고 유민주 파티시에가 등장하는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빵'을 찾는다. 제작진은 꽃과 반지로 장식된 미니 케이크를 사고 있는 신현준을 향해 "프러포즈 자세로 주실 건가요?"라고 질문한다. 이에 신현준은 "키스할 겁니다! 진짜 약속해요"라고 박력 있게 답한다. 그는 "셋째가 나오거든요. 아내와 아기 모두 건강하라고 선물을 준비했어요"라며 아빠 미소를 짓는다.
게스트 한보름은 먹음직스러운 크루아상 진열대 앞에서 이성을 잃고 있는 대로 마구 주워 담는 모습을 보인다. 한보름이 태연히 "선배가 계산하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묻자, 신현준은 "그래도 그렇지...왜 이렇게 집착해?"라고 이야기한다.
부산 전역을 돌던 세 사람은 50년 전통의 시장 빵집을 방문해 추억의 빵들을 만난다. 어릴 때 먹던 맛의 빵을 접한 한보름은 "부모님께 선물해야겠어요. 너무 좋아하실 맛이에요"라며 감탄한다. 이에 신현준은 "그런 사람 아닌 줄 알았는데..."라며 한보름을 놀리지만, 곧 "나도 부모님 드려야겠다"며 효심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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