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퇴근 미션과 마주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으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펼쳐진 여섯 멤버의 마지막 미션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주 잠자리 복불복 미션에 실패해 해발 1228m 대봉산 정상에서 아침을 맞은 '유부 클럽' 팀 연정훈과 문세윤은 기절초풍 퇴근 방법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김선호는 "진심이세요?"라며 화들짝 놀라는가 하면, 김종민은 담당 VJ에게 "미안하다!"라며 선전포고까지 날렸다는 후문이다.
최악의 퇴근 방법을 피하기 위해 멤버들은 갖가지 수단을 동원한다. '예능 공룡' 팀 김종민과 딘딘은 "우리는 한 팀이에요. 최악의 방법으로 퇴근하기 싫으면 빨리 얘기해요"라며 담당 VJ에게 불법 행위(?) 동참을 강요하는 상황까지 펼쳐진다고. 저녁 식사부터 잠자리 복불복까지 승승장구를 이어가던 '예능 공룡' 팀은 마지막 미션까지 기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열정훈' 연정훈은 모든 멤버들이 기겁하는 퇴근 방법을 사수하기 위해 사기를 끌어 올린다. 같은 팀 문세윤은 "질린다, 질려..."라며 미션 소품을 바닥에 떨구며 손을 파르르 떨었다고.
과연 연정훈을 제외한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 퇴근 방법은 무엇일지, 최악의 방법으로 퇴근한 팀은 누구일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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