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는 4차산업혁명 등 변화된 산업환경에 필요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목) 서울 서남권 소재 특성화고 10개교와 ‘미래인재육성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기술교육센터는 지난 14년도부터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IOT, 빅데이타,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등의 첨단 융합기술교육을 통하여 1,700명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수도권 협약기업 및 상의 회원사에 R&D 인력으로 공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기술교육센터는 서울 서남권 특성화 10개교에 4차 산업혁명분야 교육훈련 노하우를 전파하고 창의적인 미래기술인재 양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기술교육센터는 ‘미래인재육성협의체’ 지원을 목적으로 인공지능 대중화와 지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미 지난 4월 21일(수),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협약을 통해 서울기술교육센터는 기업 수요분석, 교육과정 개발·운영, 취업지원, 현장전문가 특강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기술교육센터에는 올해 현재 170여명의 교육생이 입학하여 4차산업혁명분야 기술교육을 받고 있으며, 5월 개강예정인 인공지능 영상분석(30명), 임베디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30명), 정보보안엔지니어(20명)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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