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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 문세윤 "달라진 얼굴빛, 간 문제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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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 문세윤 "달라진 얼굴빛, 간 문제는 아냐"

입력
2021.04.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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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자신의 얼굴빛에 대해 말한다. 코미디 TV 제공

문세윤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자신의 얼굴빛에 대해 말한다. 코미디 TV 제공

개그맨 문세윤이 달라진 얼굴빛에 대해 말한다.

23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출연진이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이 힘들어진 식당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충남 홍성을 찾아 먹방을 펼친다.

제철 음식 새조개를 맛보기 위해 식당으로 향하던 문세윤은 "새조개는 조개탕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며 "명품 조개"라고 말한다. 그는 가장 먼저 식당 테이블에 앉아 촬영 준비를 한다. 제작진은 문세윤의 어두운 얼굴색에 호기심을 드러낸다.

문세윤은 "어제 싹 탔어요!"라고 답한 후 "시청자 여러분, 간이 안 좋은 게 아니라 탄 겁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옆에 있던 김준현은 "저도 탄 겁니다"라고 하고, 유민상은 "저는 회색입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제철 음식을 찾아 홍성으로 떠난 출연진의 이야기가 담긴 '맛있는 녀석들'은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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