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미국 법인, ‘폭스바겐 오브 아메리카(Volkswagen of America)’가 전기차의 매력을 알리는 ‘#ID4EVRY1 크로스 컨트리 드라이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에 완료된 #ID4EVRY1 크로스 컨트리 드라이브는 브랜드의 전기차, ID.4를 통해 미국 전역을 달리며 전기차의 가치를 제시하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 ID.4는 뉴욕부터 세크라멘토까지 총 18일의 일정 동안 10,720km(6,700마일)에 이르는 긴 거리를 달렸다.
실제 폭스바겐 ID.4는 뉴욕을 시해 필라델피아와 워싱턴 DC, 시카고, 애틀란다, 올란도, 뉴올리언스, 댈러스, 투산, 피닉스,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의 주요 도시를 거쳤다.
18일의 여정 동안 폭스바겐 ID.4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방형 충전 서비스인 EA(Electrify America)의 충전소를 활용하며 #ID4EVRY1 크로스 컨트리 드라이브에 지속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 ID.4는 우수한 운동 성능과 전기차를 통해 미국을 전역을 달릴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었음을 증명했다.
이번의 여정에 나선 폭스바겐 ID.4는 전기차 전용 모듈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컴팩트 SUV의 체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엔트리 사양은 환산 출력 148마력을 제시하는 109kW급 전기 모터를, 그리고 중간급 사양에는 168마력을 제시하는 125kW급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한다.
덧붙여 EA 역시 연말까지 800개의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을 마련하고 충전기 역시 3,5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후로도 더욱 다채롭고 광범위한 충전 인프라를 마련, 전기차 고객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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