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뮤지컬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2일 한국뮤지컬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협회는 기부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유준상으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 협회 측은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해 이 돈을 뮤지컬 배우 및 스태프들의 활동 지원과 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지난해에도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을 통해 태극기함 판매 수익금 3억5,000만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등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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