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여덟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간담회'를 21일 오후 울진군 후포면 사무소에서 열었다.
간담회는 '경북 수산업 氣 확실히 살리자'를 주제로 이철우 경북지사와 전찬걸 울진군수, 지역 도의원, 수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어획량 감소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크다"며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지사는 참석자들과 토론하며 △대게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도비확보 △어로수역 분쟁 해소 위해 해경 강원도 등과 협의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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