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셀린 디옹, 미트 로프의 작곡가 짐 스타인먼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셀린 디옹, 미트 로프의 작곡가 짐 스타인먼 별세

입력
2021.04.21 16:10
수정
2021.04.21 18:18
22면
0 0
짐 스타인먼이 201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당시 시상대에서 발언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짐 스타인먼이 201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당시 시상대에서 발언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팝디바 셀린 디옹과 록가수 미트 로프의 명곡을 만든 미국의 유명 작곡가 짐 스타인먼이 74세로 별세했다.

AP통신과 버라이어티는 스타인먼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에서 투병 끝에 신부전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1947년 뉴욕에서 태어난 스타인먼은 1978년 록가수 미트 로프의 데뷔 앨범 '배트 아웃 오브 헬(Bat Out of Hell)'의 전곡을 작곡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앨범은 미국에서만 1,400만장, 전세계적으로 5,000만장 이상 팔리며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플래티넘 인증을 14차례 받았다.

이외에도 보니 타일러의 1983년 곡 '토털 이클립스 오브 더 하트(Total Eclipse of the Heart)', 셀린 디옹의 '이츠 올 커밍 백 투 미 나우(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에어 서플라이의 '메이킹 아웃 오브 나싱 앳 올(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2012년에는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소범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