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방구석 패션쇼를 열었다.
2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엄정화가 옷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정화는 "봄이니까 밝은 색 옷을 입어야 한다"면서 흰색 재킷을 꺼냈다. 그는 "화려하고 눈에 띄는 옷들은 한두 번 입어도 계속 입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성시경은 엄정화에게 "비웃음을 피하기 위한 패션 팁을 알려달라"고 했다. 엄정화는 그에게 "기본적인 옷에 트렌디한 아이템을 하나 정도 매치하는 게 좋다. 그렇게 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알려줬다.
흰색 재킷을 입은 엄정화는 "목걸이가 필요할 듯하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반려견 슈퍼에게로 다가갔다. 이어 "네 목걸이 하나만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의 목걸이를 착용한 엄정화는 거울을 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봄 외출 룩을 완성한 엄정화는 집안에서 모델처럼 걸었다. 그는 흰색 재킷을 활용한 봄 오피스 룩, 봄 카우걸 룩 등으로 방구석 패션쇼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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