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시구자로 야구장을 찾는다.
남승민은 오는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NC와 KT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승민은 애국가 제창까지 맡는다.
남승민은 지난해 방영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아내의 맛'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1월 '지붕'을 발매하고 한층 풍부해진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지붕'은 올해 성인이 된 남승민이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트위스트 킹'으로 활동하며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남승민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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