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JR, 민현이 논길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되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뉴이스트 JR과 민현이 게스트로 출연, 고성의 '액티비티 하우스'로 홈 투어를 떠난다.
이수근과 JR, 민현 팀의 활약은 ‘우리집’에 들어가기 전부터 시작됐다. 이수근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 흥이 한껏 오른 JR과 민현이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신곡을 설악산 배경의 논길에서 선보인 것. 무반주 라이브에 칼군무로 워밍업을 마친 JR과 민현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으로 홈 투어의 막을 열었다.
예정에 없던 댄스 타임을 마치고 들어간 고성 '우리집'은 2층까지 뻥 뚫린 높은 층고와 함께 거실에 '서울집' 사상 최고 높이 7미터에 달하는 통창이 있었다. 통창을 본 송은이는 "이수근 7명 높이"라며 통창의 높이를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액티비티 하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실을 지나 드러난 넓은 마당에는 인조 잔디와 골대까지 갖춘 미니 축구장은 물론 1.5미터 깊이 수영장까지 있어 선수촌을 방불케 했다.
이어진 홈 투어에서 JR과 민현은 '남친짤'을 대량으로 남겼다. 웰컴 푸드로 차려진 물회를 먹던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듀엣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민현은 설악산이 보이는 통창 앞에서 커피 광고의 한 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홈 투어를 마지막으로 '서울집'은 종영 소식을 전한다. '서울집'은 7개월 간 서울 밖에서 로망 하우스를 실현한 54가구의 집주인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MC들은 홈 투어를 허락해준 집주인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홈 투어를 통해 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뉴이스트 JR, 민현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마지막 홈 투어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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