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크렘린 “푸틴, 화상 기후정상회의서 연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크렘린 “푸틴, 화상 기후정상회의서 연설”

입력
2021.04.19 23:18
0 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자료사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자료사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참가해 연설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22일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연설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기후 변화의 부정적 결과 극복을 위한 광범위한 국제협력 구축을 위해 대통령이 러시아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소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화상 기후정상회의를 소집할 것을 제안하면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0개국 정상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와 미국이 러시아의 지난해 미국 대선 개입 및 미 기관 해킹 의혹, 러시아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 투옥 등의 문제로 외교관 맞추방, 상호 제재 등의 조치를 취하며 충돌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기후정상회의 참석도 불투명했다.

허경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