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가 귀신이 나오는 공포 영화를 즐겨 본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케이와 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케이는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최근 '착신아리'를 봤다. 혼자 봤다"고 말했다. 케이는 "귀신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잔인한 건 못 보는데 귀신이 나오는 영화는 괜찮다"고 이야기했다.
DJ 이준은 "잘 때 안 무섭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케이는 "안 무섭다. '착신아리'도 자기 전에 봤다. 악몽도 안 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는 "영화 속 귀신들에겐 사연이 있다. 그 사연을 알게 되면 무섭지 않게 느껴진다. 오히려 슬퍼진다. '착신아리'도 슬픈 내용"이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을 듣던 이준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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