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과 소통한다. BH엔터테인먼트 SNS 제공
배우 김고은이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과 소통한다.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고은 배우가 데뷔 9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8시에 SNS 라이브를 진행합니다. 김고은 SNS 계정에서 라이브온 되며, 고은 배우에게 궁금한 점은 공지글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라이브 당일 고은 배우가 답변드립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2년 4월 25일 개봉한 영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은 9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비대면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고은은 데뷔 후 꾸준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했다.
올해 김고은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하는 '유미의 세포들'에 주인공 유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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