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발굴 등 3차년도 사업 돌입
지난? 2개년 113개 기업 지원 일자리 1583명 창출
충남도가 지역 특화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SW)산업의 융복합과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충남 SW융합 클러스터 2.0’ 3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 된 ‘충남 SW융합 클러스터 2.0’의 3차년도 사업으로 2023년까지 175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사업 추진 3차년도인 올해 지역 융복합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시장개척과 SW융합 사업 모델 발굴 등 미래 먹거리를 제공, 도내 SW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SW융합 신제품·서비스 발굴 △SW융합 상용화 서비스 개발 지원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기업 품질 개선 지원 △SW기업 정착 지원 △기술 아카데미 운영 △프로젝트 기반 고용연계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역 인력양성협의체 운영 등이다.
또 기업 매칭데이 및 성과보고회, 포럼·기술세미나 등 SW융합 혁신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SW융합 클러스터 사업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년간 113개 기업 지원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74명, 간접 일자리 창출 1,509명,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평균 매출 증가율 38.4%, 지식재산권 및 특허 출원 124건, ISO/IEC·KC인증 46건 등의 성과를 냈다.
또 고교생 및 취업 예정자 등 916명을 교육해 이 중 16명이 취업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 SW융합 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지원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http://www.ct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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