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까지 잡코리아 통해 지원

전남도청사 전경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구인·구직자 연결고리 역할을 할 ‘2021년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열리는 일자리박람회는 올해 7회를 맞아 광주·전남이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양 시·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수급 문제를 해소키 위해 마련했다.
광주·전남 소재 150여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를 통해 참가 기업을 모집·홍보하고, 구인·구직자 간 연결까지 도와준다.
전남도는 일자리 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해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희망버스’ △임대주택 단지와 도서지역을 돌며 취업연계서비스를 하는 ‘JOB-US(일자리버스)’ △사회초년생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구인구직의 날 등을 운영한다.
서이남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발맞춰 고용서비스 지원도 유기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실효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계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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