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이원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지난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이연복 셰프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한 방송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같은 해 8월로 날짜를 미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한 차례 더 날짜를 연기한 끝에 올해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지난해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동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유진 PD에 대한 과거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하차했다. 이후 김유진 PD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들의 정보 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행위에 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원일 셰프는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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