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경기 '진' 출신 쇼호스트 권예지가 넘치는 열정으로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1995년생으로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권예지는 쥬얼리, 의류, 안마의자 등 갖가지 분야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활약 중인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소속 3년 차 쇼호스트 겸 인플루언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고객의 궁금한 점을 즉각적으로 해소해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미스코리아 대회를 주관하는 글로벌이앤비(Global E&B)는 다양한 브랜드사와 협업하며 라이브커머스 대행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튜디오 장소와 촬영 장비, 유통 행점팀을 보유한 것은 물론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미스코리아 출신의 라이브커머스 전문 MC(쇼호스트)를 대거 배출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부터 쇼호스트로 활약 중인 권예지의 강점은 열정적인 에너지다. 그는 "제품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 분들의 입장에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진행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소비자 분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밝은 분위기로 방송을 이끌고 있다. 현장에서 많은 관계자 분들과 다 같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제 역할"이라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 뿐만 아니라 틱톡, SNS,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권예지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숏폼 플랫폼인 틱톡에서는 70만 명의 국내외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권예지는 "셀프 브랜딩에 대해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뷰티 콘텐츠 외에도, 영어 능력을 살려 외국 분들에게 한국어를 알려주는 내용의 영상도 만들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나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매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소통은 라이브커머스 활동과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 권예지는 "관계자와 소비자 분들의 신뢰를 얻고, 더 많은 분야의 브랜드와 매칭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에도 댓글을 통해 최대한 많은 소통을 하려고 한다. 댓글을 보면서 제가 어떤 콘텐츠를 더 발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모티브를 얻고 있다. 해외 분들의 영상 요청에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내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더 좋은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는 권예지의 최종 목표는 '한결같음'이다. 그는 "속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멈추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최근에는 20대를 넘어 30대와 40대 분들도 인플루언서로 많이 활동하고 계시는 만큼 제가 앞으로 하게 될 활동도 무궁무진하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공부하면서 열정적이고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글로벌이앤비(Global E&B)에는 2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들이 소속돼 있으며, 새로운 유통 채널 다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문의는 글로벌이앤비(Global E&B)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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