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직장 동료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4분쯤 서천군 서천읍 삼산리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들은 경기 평택의 한 직장 동료로, 이날 전북 비흥항으로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있던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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