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에스팀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에스팀은 19일 아이키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댄스로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아이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한계 없는 그의 개성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이키는 지난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 시즌3에서 4위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타이틀곡 ‘돈트 터치 미(DON'T TOUCH ME)’의 안무를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 출연은 물론, 각종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에스팀과 손 잡고 크리에이터로서의 새 행보를 펼쳐갈 아이키가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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