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아빠 샘 해밍턴이 외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샐러드가 나오자,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에게 "너희 엄마가 이걸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가 함께 왔다면 이걸 다 먹었을 것"이라고도 이야기했다.
윌리엄은 "이걸 가져가자. 집에 가서 엄마한테 '그릇 줘 봐'라고 말한 다음 샐러드를 넣으면 된다"고 했다. 벤틀리는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크, 명란젓, 스테이크덮밥, 육전이 나왔다. 윌리엄은 고기 굽기에 도전했다. 그는 "내가 구우니까 더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윌리엄은 "아빠, 많이 먹어"라며 잘 익은 고기를 샘 해밍턴에게 줬다. 샘 해밍턴이 "아빠한테 다 주면 어떡해"라고 하자, 윌리엄은 "고기는 또 구우면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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