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이 게임에서 승리해 산삼을 받는다면 흙까지 먹겠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출연진이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연정훈은 문세윤에게 "1등을 해서 산삼을 받게 되면 뭘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문세윤은 "먹을 생각이다. 기력이 다 떨어졌다"고 답했다. 그는 "산삼에 묻은 흙까지 먹어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산삼은 어떻게 먹는 거지?"라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문세윤은 "그냥 씻어서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산삼을 받으면 오늘 바로 먹을까?"라며 행복한 상상을 시작했다. 문세윤은 "우리가 먹어야 가족들도 좋아할 거다. 가장이 힘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