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명가수전' 양희은 고백 "암 수술 후 찍은 사진, 영정 사진으로 쓰고 싶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명가수전' 양희은 고백 "암 수술 후 찍은 사진, 영정 사진으로 쓰고 싶어"

입력
2021.04.16 15:46
0 0
양희은이 '유명가수전'에 출연한다. JTBC 제공

양희은이 '유명가수전'에 출연한다. JTBC 제공

양희은이 인생곡 '하얀 목련'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 두 번째 유명가수 양희은이 찾아온다. '싱어게인' TOP4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그리고 이소정이 데뷔 50년 경력의 레전드 유명가수 양희은의 인생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유명가수전' 촬영에서 양희은은 본인의 인생곡인 '하안 목련'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양희은은 "과거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때 친구의 편지를 받고 써 내려간 곡"이라고 전하며, 당시 영정 사진으로 사용하고 싶었던 사진까지 공개했다.

이어 양희은은 또 다른 인생곡으로 히트곡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꼽았다. 특히 "한계령도 발표 후 5년 후에나 알려졌는데, 이 곡 또한 1991년 발매를 했으나 알려진 건 6년 뒤였다"라며 뒤늦게 노래가 큰 사랑을 받게 된 비화를 전했다. 또한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협업 앨범인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적, 성시경과의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막내 이무진은 대선배 양희은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중 실수로 양희은의 촌철살인 지적을 받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양희은의 인생곡, 갓 유명가수 TOP4와 레전드 유명가수 양희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