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돌아온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마이걸이 다음 달 10일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7집 앨범 'NONSTOP'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연달아 히트를 치며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 방송 8관왕을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두 곡이나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톱 걸그룹 반열에 합류했다.
이처럼 오마이걸은 '성장형 아이돌'의 대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어떤 독보적인 콘셉트와 더욱 성장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다음 달 10일 컴백을 확정지은 오마이걸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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