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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노형욱·해수 박준영·노동 안경덕·산자 문승욱…文 '안정형' 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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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토 노형욱·해수 박준영·노동 안경덕·산자 문승욱…文 '안정형' 개각

입력
2021.04.16 12:00
수정
2021.04.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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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 장관엔 여성...총리 김부겸?
靑 정무수석 이철희·대변인 박경미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국무총리에 지명하고, 5개 부처 장관을 바꾼다.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각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장관에 낙점한 인사들은 전원 관료, 전문가 출신이다. 임기 말 국정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후임으로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할 예정이다. 노 전 실장은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국조실장을 지냈다. 산자부 장관으로는 문승욱 국조실 2차장이 이동하고, 해수부 장관으로는 박준영 현 차관이 승진한다.

노동부 장관으로는 노동부 출신인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안경덕 상임위원이 발탁됐다. 과기부 장관에는 유관 단체장을 지낸 여성 기용이 유력하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인사도 단행한다.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무수석으로 인선되고, 사회수석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출신이 낙점됐다. 강민석 대변인의 후임으로는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출신인 박경미 현 교육비서관이 자리를 옮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신은별 기자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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