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는 정동하 김준수 이장우 민우혁 테이 이현이 '꽃남6'로 출연했다.
'꽃보다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는 부활의 '생각이 나'를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임영웅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임영웅은 무대로 나오는 정동하에게 고개를 숙이며 정중하게 인사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정동하와 임영웅의 인연에 관심을 보였다.
정동하는 "대학 강의를 나간 적이 있었는데 영웅씨와 함께한 시간이 있었다"면서 "영광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붐은 "사제지간의 대결이 됐다"고 말해 두 사람의 대결에 긴장감을 높였다.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을 선곡한 정동하는 원곡보다 두 키를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폭발적인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을 뽐낸 정동하는 흠잡을 데 없는 무대로 99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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