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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다비치 이해리 "고소공포증으로 앨범 사진 찍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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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다비치 이해리 "고소공포증으로 앨범 사진 찍기 힘들었다"

입력
2021.04.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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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다비치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다비치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비치 이해리는 "잘 쉬기도 하고 음원 준비도 하고 지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비치 멤버들은 "신봉선 씨와 친분이 있다. 예전에 같이 산도 타고 크리스마스 파티도 같이 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2-3년만에 다비치를 만났는데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 다비치가 진짜 털털하다. 청계산도 갔고, 한라산도 갔다. 다비치는 땀이 나도 너무 예쁘다. 정인 씨도 같이 갔었는데 다비치는 대중 교통을 타도 혼자 빛이 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해리는 지붕에서 찍은 앨범 자켓 사진을 보면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정말 사진 찍기 힘들었다. 민경이는 지붕에서 춤도 출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저는 고소공포증이 없다. 대신 바퀴벌레 같은 더러운 벌레를 너무 무서워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비치의 새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이별을 딛고 다시 만나는 순간에는 어떤 변명도, 말도 없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안아주길 바란다는 가사를 담은 곡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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