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Block B)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1년 4월 15일 디지털 싱글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로 가요계에 데뷔한 블락비가 15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블락비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 역에는 지난 14일부터 한 달 동안 블락비 공식 팬클럽 'BBC'의 대표 컬러인 노란색을 배경으로 블락비 멤버들과 BBC의 팬아트가 어우러진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후 7시에는 블락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출동한 '블락비 역대 뮤직비디오 다시보기'를 비롯해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에 나선다. 블락비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난리나' '베리 굿(Very Good)' 'HER'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감상하며 그동안 같이 걸어온 10년을 돌아볼 예정이다.
블락비는 이날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10주년이라니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차다. 언제나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고, 서로의 곁에 있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위로와 힘이 된다"라며 "우리도 여러분에게 항상 힘이 되는 친구 같은 아티스트로 함께하고 싶다. 행복하게 해주겠다"라는 10주년 소감을 통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1년 4월 15일 디지털 싱글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로 등장한 블락비는 오늘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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