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B6IX 멤버 김동현이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캐스팅됐다.
14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김동현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세계 최고의 아이돌을 비밀리에 치료하기 위해 숙소에 입주한 사짜 입주 주치의와 아이돌 밴드 멤버들 간에 벌어지는 달콤 살벌한 이야기를 그린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김동현은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세계 정상급 아이돌 밴드 그룹 루나(LUNA)의 멤버 가온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뛰어난 키보드 연주 실력을 갖고 있는 가온은 4차원 정신세계와 중2병이 합쳐져 모든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다.
루나의 귀염둥이 막내인 그에겐 애 같은 면도 많다. 팬들 앞에서 수줍음 많은 소년이 되는 가온은 루나의 몸짱이며 비밀을 갖고 있는 반전 캐릭터다. 김동현은 가온 역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K-POP 음악과 로맨틱 코미디가 결합된 드라마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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