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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 ♥ 나나, 눈빛 교차만으로 설렘↑

입력
2021.04.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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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나나,이민기 라디오 부스 안 모습이 포착됐다.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오! 주인님' 나나,이민기 라디오 부스 안 모습이 포착됐다.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눈빛 추격 로맨스가 시작된다.

14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7회에서는 고백과 볼 키스 이후 한층 가까워진 한비수(이민기 분), 오주인(나나 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조금은 서툴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오! 주인님' 제작진이 7회 방송을 앞두고 라디오 부스라는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있게 된 한비수와 오주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비수와 오주인이 왜 라디오 부스에 단둘이 있게 된 것인지, 이 한정된 공간에서 두 사람은 어떤 둘만의 대화를 나눴을지, 이들의 감정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한비수와 오주인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비수의 시선은 오주인에게 집중돼 있다. 오주인을 보며 진지한 표정을 짓다가도, 오주인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은 것.

오주인 역시 그런 한비수의 눈을, 전에 없던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저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의 눈빛을 쫓는 것만으로도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은 두근두근 뛴다.

앞서 '오! 주인님' 제작진은 티저를 통해 '둘만 아는 눈빛 추격 로맨스'라는 카피를 선보인 적 있다. 위 사진이야말로 해당 카피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상황이다. 그만큼 드라마 '오! 주인님'만의 매력, '오! 주인님'만의 설렘 포인트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14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한비수가 오주인을 향해 성큼성큼 거리를 좁혀올 것이다. 지난 5회에서의 고백 이후 오주인을 향해 직진을 결심한 한비수의 설레는 눈빛, 그런 한비수를 바라보는 오주인의 감정 변화 등에 집중하며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비수와 오주인의 본격적인 눈빛 추격 로맨스를 예고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7회은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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