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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는 기자★] 박봄 근황 단독 공개, '11kg 감량→그래미 도전' 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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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는 기자★] 박봄 근황 단독 공개, '11kg 감량→그래미 도전' 다 밝혔다

입력
2021.04.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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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 14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애프터눈 티 위드 스타'에 출연해 신곡 '도레미파솔'에 대한 이야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11kg 감량 이후 근황 등을 단독 공개했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 영상 캡처

박봄이 14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애프터눈 티 위드 스타'에 출연해 신곡 '도레미파솔'에 대한 이야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11kg 감량 이후 근황 등을 단독 공개했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 영상 캡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마친 가수 박봄이 여전한 매력을 뽐냈다.

박봄은 14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애프터눈 티 위드 스타'에 출연해 신곡 '도레미파솔'에 대한 이야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11kg 감량 이후 근황 등을 단독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새 싱글 '도레미파솔'을 발매하고 보컬 퀸의 귀환을 알린 박봄은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사실 가장 쉽고 단순한 것이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비유적으로 담은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하며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신곡에 대한 박봄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박봄은 "음악에 대해서 욕심이 많은 편인데, 솔로가 되면서 더 욕심이 많아졌다"라며 30점이라는 냉정한 점수를 매겨 그 이유에 시선을 모았다. 그가 밝힌 '30점'의 이유는 '덕질하는 기자'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그룹 2NE1이 해체한 이후 솔로 보컬리스트로 홀로서기에 나선 박봄은 최근 발표했던 솔로곡 '첫눈' '봄' 등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복귀의 초석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도레미파솔' 역시 발매 이후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박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만족스러운 출발에 나섰다.

박봄 역시 홀로서기 후 자신의 행보에 대해 "일단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처음 시작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데뷔 후 가장 힘든 시기'로 지금을 꼽은 그는 자신의 속 깊은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컴백을 앞두고 11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박봄의 근황 역시 공개됐다. 인터뷰 촬영 당시에도 다이어트 이후 부쩍 건강해진 모습이 눈에 띄었던 그는 "점점 몸도 좋아지고 있고, 지금은 평소보다도 건강이 더 좋은 상태"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밝혀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 최근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강화도 라이프를 공개했던 그는 '덕질하는 기자'를 통해 강화도 생활의 깜짝 근황 역시 밝혔다.

박봄에겐 떼놓을 수 없는 존재인 2NE1(투애니원)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봄은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가 모이고 있는 2NE1의 재결합 여부에 대해 "그런 생각을 안 하는 팀이 있겠나.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이 외에도 박봄은 2NE1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 활동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관한 이야기부터 2NE1의 수많은 히트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과연, 박봄이 1초의 고민도 없이 꼽은 '2NE1의 최애곡'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솔로 가수로 돌아온 그에게 팬들은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존재다. 인터뷰 중 팬들에 대한 이야기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던 그는 "이전에는 사랑하긴 했지만 이런 마음까지 들진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속마음을 꺼냈다. "정말 마음을 담아 노래를 해서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뿐"이라는 뭉클한 박봄의 메시지 역시 '덕질하는 기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당분간 음악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박봄은 "혼자서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굉장히 많다. 솔로가 됐으니, 이제 그런 부분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자신이 선보일 다채로운 변신들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솔로' 박봄의 목표는 그래미다. 그는 "그래미에 가는 것이 목표"라는 당찬 포부를 전한 뒤 "최대한 빨리 해야 하지 않겠나. 빠른 시간 내에 그래미에 가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박봄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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