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이스킹' 80년대 디바 '나미 아들' 등장, 바다가 눈물 흘린 사연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이스킹' 80년대 디바 '나미 아들' 등장, 바다가 눈물 흘린 사연은?

입력
2021.04.13 14:28
0 0
최정철의 감동적인 무대가 그려진다. MBN 제공

최정철의 감동적인 무대가 그려진다. MBN 제공

1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최정철의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나미 아들' 최정철이 13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 출격해, 킹메이커 심사위원들을 '눈물 바다'로 만든 가수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이날 최정철은 "가수 최정철이란 이름보다 누군가의 아들이라는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는 떨리는 고백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그가 밝힌 어머니는 바로 '80년대 원조 디바' 가수 나미.

2002년 데뷔해 약 5년간 가수로 활동한 최정철은 점점 잊혀진 가수가 되어 13년 동안 무대를 떠나 있었다고 한다. '보이스킹'을 통해 '가수 최정철' 이름으로 보컬 서바이벌에 출전한 그는 이번 도전에 큰 용기가 필요했다고.

이어진 무대에서 최정철은 예상 밖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특히 바다는 울컥한 감정을 드러내며 선배 가수 나미와의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고. 나미가 바다에게 건넨 한 마디는 무대 위 최정철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는 후문.

이제는 '나미 아들'이 아닌 '가수 최정철'로 이름을 알리고 싶은 그의 무대는 어땠을지, 어머니를 뛰어넘을 독보적 감성 보컬로 감동을 선사할 최정철의 무대는 '보이스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N '보이스킹'은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