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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이혜성, 아나운서 시절 소환...멤버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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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이혜성, 아나운서 시절 소환...멤버들 '감탄'

입력
2021.04.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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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이혜성이 잊고 있던 아나운서 본능을 발휘한다.NQQ 제공

'와와퀴' 이혜성이 잊고 있던 아나운서 본능을 발휘한다.NQQ 제공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혜성이 극과 극 본캐와 부캐를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서는 세 번째 게스트로 배우 이채영이 함께하는 가운데, 충청북도 단양에서 활꽃게를 걸고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양세찬, 이진호의 놀림 대상인 이혜성. 하지만 '와와퀴' 키친에서 이혜성의 '멋짐'이 제대로 발휘되는 순간이 다가온다. 밝기만 한 이혜성의 아나운서 시절 모습이 궁금했던 양세찬과 이진호가 이혜성에게 '아나운싱'을 제안했던 것.

이진호는 즉석에서 뉴스 원고를 건네며 이혜성에게 '아나운싱'을 부탁한다. 이혜성은 갑작스러운 요청에 민망해하지만, 이내 뉴스 배경 음악이 깔리자 목소리부터 눈빛까지 완벽하게 다른 아나운서 이혜성으로 돌변한다고.

이혜성의 색다른 면모에 현장에선 "완전 다르네", "대박 멋있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양세찬, 이진호도 진심으로 놀라 말을 잊는다. '굶요정'과 '냄새 수집가'로 활약한 이혜성의 웃음기 0% 냉미녀 아나운서 시절 모습은 반전 그 자체.

오빠들의 감탄을 부른 아나운서 이혜성의 활약은 13일 방송되는 '와와퀴' 1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에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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