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원필 백호 영재 조훈이 '태양의 노래' 속 하람으로 변신했다.
12일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 측은 소년 하람 포스터 5종과 1차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아낸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하람 그 자체로 분한 온유 원필 백호 영재 조훈의 모습이 담겼다. 다섯 배우의 매력과 하람의 이미지가 어우러진 포스터는 각 캐스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받고 있는 하람의 모습은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달하며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원필이 부른 오리지널 넘버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를 배경으로 하는 '태양의 노래' 1차 트레일러에는 하람과 해나의 따뜻한 한때가 담겼다.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을 향한 고백. 아름다운 첫사랑의 노래가 펼쳐진다'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람과 해나의 풋풋한 첫사랑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태양의 노래'는 온유 원필 백호 영재 케이 조훈 강혜인 이아진으로 완성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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