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투게더'에서 레전드 가수들이 자영업자들을 위로한다.
12일 방송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 8화에는 '싱어게인'의 20호 가수 이정권과 47호 가수 요아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김태우와 산들은 사연 신청자를 만나기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아간다. 사연을 신청한 음식점 사장은 "평일에는 식사와 술을 판매하고 금요일에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진행했다. 삭막한 빌딩 숲에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자부심이 있었다"고 말한다. 이어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며 매일매일 무기력해짐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모든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역대 레전드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스페셜 게스트들의 듀엣 무대에 현장에 있던 이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MC 산들은 "'싱투게더' 출근길에 남녀 가수 2명이 차에서 함께 내리는 걸 목격했다"고 깜짝 폭로한다.
'싱투게더'는 8화를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시즌1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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