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가 사랑스러운 입담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진지희와 최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지희는 촬영 후 근황에 대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는 이번에 '펜트하우스'를 촬영하면서 잠이 많은 편이라는 것을 느꼈다. 4시간 이상 못 자면 버틸 수 가 없어서 비타민이랑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지희는 "신은경 선배님이 촬영장에서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연기에 대하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세트장에서 신은 실내화도 선배님이 커플 실내화로 선물해주셨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예빈은 6개 대학에 합격한 이유에 대해서는 "연기 전공이라고 하더라도 내신이 중요한데 제가 내신 성적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특히 DJ 김태균은 "'펜트하우스'에서 성인 역할로 나오면 누구 역을 해보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예빈은 "저는 이지아 선배님의 1인 2역 연기가 너무 매력 있어서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진지희는 "저는 천서진 역을 너무 하고 싶다. 김소연 선배님의 절제된 모습에 감정 표현은 정말 최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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