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를 강타했던 '서울패밀리' 김승미가 출연한다.
12일 방송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승미가 출연한다.
이날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혼성 밴드 ‘서울패밀리’의 보컬이자 혜은이의 사촌동생 김승미가 평창을 찾았다.
자매들은 혜은이의 의외의 가족 등장에 놀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던 중 혜은이가 사촌 동생인 김승미와도 빚으로 엮인 사이라는 걸 알게 됐다.
혜은이는 "김승미에게 마음이 빚이 있다"며 100억 원 빚과 관련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처럼 둘의 사연에 이어 "저도 이제 여기 멤버 됐어요"라며 김승미가 이곳을 찾게 된 이유도 밝혔다.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혼자가 된 김승미에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매들을 모두 놀라게 한 눈물의 스토리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네 자매와 김승미의 눈물과 웃음이 함께 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2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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