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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소집해제 3일 만에 새 소속사 찾았다…한다감·조재윤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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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소집해제 3일 만에 새 소속사 찾았다…한다감·조재윤과 한솥밥

입력
2021.04.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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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제공

진영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제공


배우 진영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진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연기, 프로듀싱,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진영이 더욱 증진할 수 있도록 서포트 예정이며, 동반자로서 진영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연기 활동을 펼쳐온 진영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19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화제가 된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는 10대와 40대를 오가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본격 눈도장을 찍었다.

2019년 입대한진영은 지난 9일 소집해제 됐다. 대체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진영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보여줄 활동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비비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진 한다감 조재윤 심은진 심완준 윤교야 김인묵 김재인 이후림 오재일 한성연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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