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퀸'이 첫 회부터 높은 조회수로 인기를 입증했다.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한 '빨대퀸'은 쉴 새 없는 웃음과 기프티콘 획득의 즐거움을 더해 폭풍 재미를 선사하며, 단 2시간 만에 50만 뷰, 약 하루 만에 17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박 예능 탄생’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빨대퀸'은 홍현희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시청자 ‘빨러’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쌍방향 소통 예능 프로젝트다. 최근 본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월수입을 확대하는 ‘N잡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한 것으로 ‘보는 재미’는 물론, 홍현희가 벌어들인 수입을 영상 내 기프티콘 삽입과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빨러에게 제공하며 ‘참여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첫 회에서는 홍현희가 수많은 이모티콘을 제작해 온 김나무 작가를 찾아갔다. 놀랄만한 김나무 작가의 월수입 공개에 일확천금을 꿈꾸던 홍현희는 32개에 달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사실에 멘붕에 빠졌다가, 김나무 작가가 알려준 필살기 ‘복붙’ 스킬을 적극 활용해 이모티콘을 완성해내는 파란만장 도전기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제작진은 완성한 이모티콘을 카카오톡에 등록 신청한 뒤 승인 과정을 거친 후, 홍현희표 이모티콘의 최종 출시 여부를 반영한 ‘이모티콘 2편’을 오는 5월 7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연 홍현희가 이모티콘으로 얼마의 수입을 얻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다른 재미는 ‘기프티콘 줍줍타임’으로 시청자 ‘빨러’들에 콘텐츠의 즐거움을 더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발견해 먼저 쓰는 사람이 임자인 기프티콘들이 본편 영상 곳곳에 등장해, 이를 놓치지 않고 ‘줍줍’하는 신선한 즐거움을 줬다. 1회 속 기프티콘들은 영상 공개 후 2분만에 모두 소진됐다는 전언이다.
연출을 맡은 이건영 PD는 “첫 회였는데 많은 ‘빨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시고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매주 금요일 '빨대퀸' 콘텐츠를 통한 재미는 물론, 기프티콘을 찾아내는 재미, 함께 영상을 보는 ‘빨러’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재미까지 느끼며 일주일간의 피로를 잊을 수 있는 ‘빨대퀸 타임’에 더 많이 동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빨대퀸'은 각 15분 내외로 제작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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