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선보이는 감성 브로맨스 영화 '서복'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10.8%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청춘스타 박보검, 두 배우의 남다른 케미는 물론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만나 예비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복'은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라 흥행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죽지 않는 복제인간과 죽음을 앞둔 한 남자의 특별한 동행을 그리며 진한 감성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한편 아름답고 강렬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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