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임시완 합류 '바퀴 달린 집2', 새로워진 3人 케미에도 힐링은 그대로 [종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임시완 합류 '바퀴 달린 집2', 새로워진 3人 케미에도 힐링은 그대로 [종합]

입력
2021.04.09 14:56
0 0
'바퀴 달린 집2'가 새로운 막내 임시완과 함께 또 한번 힐링을 선사한다. tvN 제공

'바퀴 달린 집2'가 새로운 막내 임시완과 함께 또 한번 힐링을 선사한다. tvN 제공


'바퀴 달린 집2'가 새로운 막내 임시완과 함께 또 한번 힐링을 선사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의 강궁 PD와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은 9일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바퀴 달린 집2'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다.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시즌1 당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들이 집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희망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8개월 만에 새롭게 단장하고 돌아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성동일 김희원과 새로운 막내 임시완이 의기투합했다. 김희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합류한 임시완은 열정과 허당 사이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여기 배두나 김동욱 공효진 오정세 오나라 전혜진 김유정 등 특급 손님 라인업도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 '아들' 아닌 '막둥이' 임시완 합류

시즌1과 가장 달라진 건 임시완의 합류다. 강궁 PD는 "멤버들의 나이차가 좁아져서 막내의 호칭이 '아들'에서 '막둥이'로 바뀌었다. 임시완 씨 덕분에 '바퀴 달린 집' 생활이 조금 더 윤택해질지 지켜봐달라"고 예고했다. 임시완은 "정말 여행을 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촬영 후기를 전했다.

멤버 변화로 인해 새로운 케미스트리도 기대할 만 하다. 김희원은 "멤버들과 서로 더 많이 알아가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고, 성동일은 "경쟁이 전혀 없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시완 역시 "촬영을 할 때마다 감사했다.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요리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 시즌1과 다르지만 같은 '자유 여행'

또 하나의 차별화 포인트로 강궁 PD는 "시즌2는 겨울에서 봄까지의 계절을 담아서 배경이 바뀌었다. 월동준비를 위해 기존 집을 개조했다"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바퀴 달린 집'의 자유 여행과 힐링 관전 포인트는 변하지 않았다. 성동일은 "여행 장소부터 먼저 상의하는 등 제작진과 같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주로 추억이 있는 장소로 향했다. 촬영 중에도 콘티가 없다. 게스트의 답변에 따라 음식을 준비하곤 한다"고 이야기했다.

강궁 PD는 "답답하고 힘들 때 편하게 보실 만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촬영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김희원은 "시청자 분들이 '바퀴 달린 집2'를 보고 대리만족하실 수 있다는 게 우리 프로그램의 장점"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바퀴 달린 집2'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