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이 '병아리 하이킥' 막내 사범으로 합류한다.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병아리 하이킥' 막내 사범으로 합류한다.
김요한은 4월 말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에 합류해 태권도 사범님으로 활약한다.
'병아리 하이킥'은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이 동네에 태권도장을 열어 유소년 '병아리'들을 가르치는 좌충우돌 버라이어티다. 앞서 나태주 김동현 하하가 출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신흥 대세로 떠오른 김요한이 막내 사범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김요한은 과거 태권도 전국체전 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준비된 태권도 사범'이다. 이에 김요한이 태권 병아리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자아낼지, 막내 사범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MBN 측은 “김요한이 태권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대단한 만큼 ‘병아리 하이킥’에 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자상하고 따뜻한 동네 형, 오빠이자 ‘병아리 하이킥’ 막내 사범으로 ‘병아리’ 제자들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니 믿고 보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그룹 위아이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요한은 현재 SBS MTV '더쇼' MC로 활약 중이며,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학교 2021'에도 주연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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