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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의 퍼터 샤프트’ 스태빌리티 샤프트, ㈜카네에서 공식 수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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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의 퍼터 샤프트’ 스태빌리티 샤프트, ㈜카네에서 공식 수입한다

입력
2021.04.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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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골프브랜드 PXG, 부쉬넬, 슈퍼스트로크 등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가 스태빌리티 샤프트 브랜드 본사인 BGT(Breakthrough Golf Technology)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제품 출시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태빌리티 샤프트는 BGT 설립자인 바니 아담스를 통해 탄생했다. BGT는 최첨단 시설에서 우수하고 정밀한 퍼터 샤프트를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자했고, 수 년간 혁신적인 퍼터 샤프트 연구 개발에 집중한 끝에 스태빌리티 제품을 탄생시켰다. BGT는 “이전에 한번도 퍼터 샤프트에 사용된 적이 없었던 구조의 과학적인 소재와 진보된 디자인을 제품에 적용했다. 일반적인 스틸 퍼터 샤프트보다 독특한 외관을 지녔으며 견고하고 소프트한 타구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스태빌리티 퍼터 샤프트의 핵심 기술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우선 제품 소재는 8겹의 카본 파이버 소재가 층을 이루고 있어 이로 인해 토크를 크게 줄일 수 있는 No-taper(노테이퍼)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FEA(Finite Element Analysis) 분석 방법을 통해 22g의 경량 알루미늄 인서트를 개발하여 샤프트 굴곡이 최소화되도록 제품을 제작했다. 그리고 퍼터 샤프트 커넥터는 7075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 거의 모든 퍼터의 팁 직경에 장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들어볼 수 있다. 일정한 두께를 가진 스태빌리티 샤프트는 크롬 도금과 추가 안료를 사용하여 녹과 부식에 매우 강하다.

스태빌리티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 서범석 총괄 전무는 “혁신적인 골프 샤프트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BGT사와 손잡고 국내 골퍼들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BGT사의 고유 기술력이 적용된 스태빌리티 제품은 국내에서는 ㈜카네 공식대리점을 통해서만 공급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카네의 비전처럼 최고의 브랜드사와 협력하여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제휴 계약의 목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태빌리티 샤프트는 현재 전 세계 투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LPGA 리디아 고 선수가 스태빌리티 퍼터 샤프트를 사용 중이다. 유수의 투어 프로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이미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벌써부터 인증되지 않은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가품 또는 유사품이 성행하고 있어, 공식 인증된 판매처를 통해 제품 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을 권장한다고 공식수입원은 전했다.

한편 스태빌리티 샤프트는 ㈜카네 제휴 공식대리점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제품과 관련한 문의는 ㈜카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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