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가 컴백 준비 비하인드 2편을 통해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원호는 지난 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미니 1집 Part.2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Love Synonym #2 : Right for Us)' 컴백 준비 비하인드 2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수록곡 '베스트 샷(BEST SHOT)' 녹음에 나섰다. 원호는 갑작스레 찾아온 성대 결절로 인해 녹음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지만, 여전히 좋지 않은 목 상태 때문에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계속해서 원호는 '루즈(Lose)'와 '위니드(WENEED)' 수정 녹음을 진행했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난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작업을 이어나간 원호는 한층 더 나아진 목소리로 수월하게 녹음을 완료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이틀 전부터 식단 조절을 시작한 원호는 촬영 당일, 붓기가 쫙 빠진 얼굴로 등장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원호는 "어제 물도 안 마시고 커피 같은 수분 빠지는 것만 마셨다. 그리고 오늘 여기 오는 길에 부기 빼는 기계를 계속했다"라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촬영에서 원호는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물에 젖은 머리와 셔츠는 원호만의 독보적인 섹시함을 강조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원호는 식단 관리로 먹지 못했던 라면을 즐겼다. 먹는 와중에도 뮤직비디오 모니터링을 이어나간 원호는 라면 다섯 봉지와 계란 다섯 알, 밥 두 공기까지 뚝딱 비워내며 만족스러운 치팅 데이를 가졌다.
컴백을 하루 앞둔 원호의 연습실 모습도 공개됐다. 원호는 '에인트 어바웃 유(Ain’t About You)' 챌린지를 전수하던 도중, 다양한 하트 스킬을 시전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원호는 팀 원호 댄서들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안무 디테일을 맞춰 나갔다. 단체 연습이 끝나고도 마지막까지 개인 레슨을 진행한 원호는 완벽한 컴백 무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