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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산' 승관 "맞춤 만능 중개인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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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산' 승관 "맞춤 만능 중개인 되고 싶다"

입력
2021.04.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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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과 승관이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잡동산' 제공

은혁과 승관이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잡동산' 제공

'잡동산'에서 은혁과 승관이 불꽃 튀는 라이벌 구도로 '투닥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오늘(8일)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잡동산'은 강호동이 어린이들과 함께 각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 부동산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중개인으로 함께 한다.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무기로 ‘예능돌’로 자리매김한 은혁은 "전부터 아이들과 방송을 해보고 싶었는데 프로그램의 취지도 좋아서 함께하게 되었다"며 '잡동산'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친화력으로 첫 녹화 때부터 아이들에게 눈을 떼지 못하던 승관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많은 직업을 체험하게 하기 위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여서 출연하게 된 것 같다. 녹화하면서 어린이들이 너무 야무지고 똘똘하고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은혁과 승관은 매 회 어린이 고객님들에게 서로 다른 두 가지 잡 매물을 소개하는 잡중개인으로 나선다. 은혁은 "이제 막 꿈을 가질 시기의 어린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해주고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일을 한다"며 잡중개인의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어린이 고객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잡매물을 소개하고 실적 경쟁을 펼쳐야 하는 두 잡중개인의 티키타카가 어떨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은혁은 "세븐틴은 데뷔 때부터 제가 늘 유심히 지켜보고 사랑했던 후배들인데 승관이와 함께 방송을 해보니 정말 똑똑하고,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맞춰줄 줄 아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고 회를 거듭할수록 호흡도 점점 잘 맞아가고 있다"며 승관과의 찰떡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만능 맞춤 잡중개인'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승관도 선배인 은혁과의 호흡에 대해 "함께 하는 고정 예능은 처음이기도 하고 잡 중개인의 역할이 중요해서 시작하기 전에 조금 떨렸다. 처음에는 낯설기도 했지만 몇 번 녹화하다보니 케미가 은근 잘 맞는 것 같다"면서 "신경전을 하는 부분에서도 일부러 받아주시면서 져주시고 웃어 넘겨주셔서 편하게 녹화할 수 있었다"고 촬영 중 고마웠던 마음을 전했다.

승관은 "직업이라는 게 어른들의 시각에서는 무겁게 보일 수 밖에 없지만 '잡동산'은 그 직업들을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정말 순수하게 그리고 어쩌면 어른들보다 꼼꼼하게 보면서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고 잘 알지 못했던 직업의 장단점을 캐치하고 파악해낸다"며 '잡동산' 사장님 강호동과 잡 중개인 그리고 어린이 고객님들의 케미를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오는 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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