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훈이 입담을 뽐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이제훈이 드라마 '모범택시'의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하는 이제훈-이솜-표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표예진은 "고향이 창원이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에 왔다. 창원에 내려가면 바로 사투리를 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이제훈은 "저희가 이렇게 세 명이 있으면 로맨틱 코미디 같은 느낌이지만 액션 스릴러라서 아쉬웠다. 현장이 스토리상 무게감이 있지만 정말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표예진은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무지개 운수의 팀원이자 해커로 나온다. 각종 기계들을 다루며 작전이 잘 수행되도록 돕는다. 그런데 실제로는 컴퓨터를 잘 하지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제훈은 "겨울부터 촬영을 했는데 정말 너무 추웠다. 드라마는 16부작이다. 지금은 12부작까지 찍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오는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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